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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4.>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한 '도리화과'.
요즘들어 따뜻한 차를 즐기는 아내와 함께 찾았다.
메뉴는 다양했다. 가격대가 약간 있다.
말차라떼, 철관음농염(우롱차), 도화차(복숭아꽃차),
분홍반지에이드,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블러드뱅쇼, 여지홍
차별로 냄새를 밀 맡고 골라볼 수 있었다.
화과자는 자체제작인듯 했다. 3일 전 예약하면 선물용 박스 주문이 가능하다고-
우리는 '복숭아'를 먹었는데, 쫀득하고 팥앙금도 건강한 단맛이 좋았다.
실내는 깔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
BGM은 뭔가 살짝 부조화스러우면서도 나름 운치있다.
첫잔은 사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신다.
저 까만색 거름망은 뭔가 비쥬얼상 차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막상 걸러진 건더기는 하나도 없었다.
있어보이기는 했다.
복숭아 화과자 3,500원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696-7 '도리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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