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컴퓨터를 개발하고 그 컴퓨터를 통해서 많은 혜택과 편리를 누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컴퓨터 기술과 관련하여 각종 멀티미디어, 디지털 기술을 개발하고, 인터넷을 확장시키는 가운데 인류는 컴퓨터로 인한 순기능보다도 그 역기능에 의한 폐해가 심각함을 인식하게 되었다. 즉, 컴퓨터를 잘 사용한다고 해서 그 불안감이 해소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이다. 제아무리 컴퓨터를 다루는데 능한 전문가라 할지라도 컴퓨터 자체가 신뢰할 수 있는 기계가 아니기 때문이다. 이미 컴퓨터를 수단으로 하는 많은 곳에서 새로운 범죄 형태가 나타나고 있는데 최근 국내외를 막론하고 컴퓨터 시스템과 이를 통한 각종 사이버범죄 사례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그 피해액과 피해범위도 매우 크며 때로는 복구불능의 상태로 기업이나 개인 자체의 운명을 좌우하는 상황도 발생하는 점을 감안할 때 이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대응전략을 적극적으로 고려하여야 할 시점에 이른 것이다.
특히 2009년 7·7 DDOS 사건을 통해 사이버범죄에 관하여 전국민적인 관심사가 쏠려있는 이 시점에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라 변화할 사이버범죄의 양태를 살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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