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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6.>
우도 스테이소도 - 바람개비 - 자연식당 -하고수동 해변 - 콩카페 - 비양도 해녀의집 - 서빈백사 해변 - 헬로우우도 카페 - 채점석 베이커리
봉수대 망루와 흰색 등대 앞에 사람들이 많아, 맛집인 줄 알고 들어간 '자연식당'..
우도에서 흑돼지 탕수육을 먹어야 한다길래, 멀리 유명한 '산호반점'이나 '우도왕자', '소섬반점'을 가지 않고,
'자연식당'에 들어가서 무려 2만 5천원짜리 탕수육을 시켰다가..
넷이서 반도 먹지 않고 나왔다..
구글, 네이버 등 리뷰를 보니 해물라면은 맛있다고들 써놨던데..
탕수육은.. 정말...정말.. 별로였다.
'돼지고기'를 '튀겼으니' 맛없기 힘들 것 같은데.. 맛없었다.
돼지고기 냄새도 강하게 나고, 튀김도, 소스도 다..ㅜㅠ 실패..
입맛이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함께 갔던 네명의 입맛에는 다 맞지 않았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우도해안길 602 '우도 자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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