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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31.>

퇴근 후 아내와 둘이 곽지해변을 찾았다.

지난 주말에 왔던 곽지해수욕장 쪽이 아니라,

서핑이나 패들보트 등 해양레포츠를 하는 쪽 해변에서 좀 더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곳에선 사랑하는 아내와 김밥 두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

 

해수욕장이 아닌 탓에 파라솔을 빌릴 수도 없다.

덕분에 우리 부부는 바로 네이버에서 2단꺾임 파라솔 주문..ㅎㅎ

8월 한달만 이렇게 잘 즐겨도 본전 뽑고도 남는다는 마음으로 질렀다.^^

 

우리와 전국 방방곡곡 다니고 있는 캠핑의자들 ^^ㅎ

돗자리를 깔고 앉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편안함이다.

하.. 행복하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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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CIB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