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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2.>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열심히 찾고 찾아 방문한

제주 애월 프렌치 레스토랑 컨플루언스(Confluence)!

 

역시나 제주 레스토랑 답게 뜬금업는 위치에 있지만,

건물 외관도 내부 인테리어도 분위기 좋고,

음식도 정말 맛있고(특히 웰링턴..대박), 쉐프님도 친절했다.

 

컨플루언스 건물외관

(하늘이 파랬다면 더 예쁘게 나왔겠지만)

 

내부 인테리어

진녹색이 고급지고 분위기 있었다. 

테이블도 별로 없어 사람이 붐비지 않으니 조용히 둘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맛났던 음식들- 특히 웰링턴,,정말 맛있었다. 아직도 생각남..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845 '컨플루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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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3. 오전>

 

제주 애월 카페, 브런치 카페,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 '당당'

 

10:30 오픈시간보다 10분이나 빨리 도착했음에도,

이미 손님들이 테이블에 많이 앉아있었다.

10:30 전에 주문을 넣었음에도 45분을 기다려야 했다ㅠ

바로바로 반죽하고 만들어주시는 맛집이니, 어쩔 수 없다.

 

애월 카페라고 하지만 바다는 좀 걸어나가야 한다, 도보 10분 정도?

주변엔 아무것도 없다. 예쁜 풍경도 아니다.

그런데 만족할만한 맛의 팬케이크를 선보인다.

제주에 잘 없는 수플레 팬케이크 맛집이다.

 

우리 부부는 브런치 수플레와 파스타 수플레를 하나씩 주문했다.

수플레 팬케이크는 달달하고 부드러우니 맛있었다.

파스타도 생면을 직접 반죽하여 뽑았다.

개인적으로는 아라동에 있는 '더스푼' 파스타에 견주거나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콜드브루는 얼음만 한가득이라 비추.

다른 손님들이 많이 시켜먹는건 아마도 생크림이 올라간 당당라떼 였던듯)

 

최근에 뜨고 손님도 많아 바빠서겠지만,

인사멘트는 다 해주시지만 어딘가 약간의 불친절함을 느끼게 되는

(메뉴선택을 고민하고 있으니 말을 잘른다거나.. 설명을 또박또박 해주시지 않는다거나..)

여사장님의 살짝 아쉬운 태도 빼고는 모두 완벽했다.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가볼만한 브런치 맛집.

 

사장님 두분 다 120여년 전통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 요리 아카데미 수료^^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1212-1 '당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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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1.>

 

제주에서 먹은 가장 맛있는 새우완자탕면 맛집, '호탕'

 

 

양지탕면 9천원

면도 듬뿍, 양지도 듬뿍-

소고기 육수가 진하니 좋았다. 

새우완자탕면과는 완전 다른 육수다.

개인적으로는 '새우완자탕면 > 양지탕면'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애월리 1574-2 '호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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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9. 점심>

제주 애월 하귀 두부요리집 '신의한모'

사무실 근처라 가야지가야지 하다가 이번에야 가게 되었다.

 

애월 하귀 바닷가에서 근사한 오션뷰를 보여주는 '일본식 두부요리' 음식점이다.

 

제주 맛집투어에서 중요한 '영업시간'

11:30 ~ 15:00 (마지막 주문 14:50)

17:30 ~ 22:00 (마지막 주문 20:50)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일

 

세트메뉴를 시켰는데, 전부 사진을 찍지는 못했다.

아내랑 같이오면 예쁘게 잘 찍어줘서 좋은데.. ㅎ

직원들이랑 같이 간 식당에서 세트로 나온 요리 하나하나 다 찍기는 좀 민망스러워서.. ^^

 

와사비크림새우두부

 

두부튀김인 아게다시도후

 

 

신의한모 바로 옆에는 '두유' 컨셉 카페 '소이'가 운영되고 있었다.

신의한모와 공간도 크게 구분하고 있지 않았다.

두유아이스크림(3,500원)과 두유도넛(개당 500원)은 아주 훌륭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16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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