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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7.>

 

올해 첫 서핑은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시작했다.

아내와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서핑을 한 이후 몇년 만이다.

 

전날 밤 갑자기 서핑이 땡겨, 네이버예약을 했다.

위치는 우리집에서 완전 가깝다. 

이호테우해변의 서쪽 끝, 현사포구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체험낚시배 예약사무실(현사어민회) 건물 뒤편-

 

바구스서핑스쿨 안에는 보드들과 수트..

양양에 있던 봉봉카페에서도 느꼈지만, 

서핑스쿨에서 느껴지는 이 자유로움이 좋다.

 

 

 

바구스서핑스쿨 사장님이 도민들에게 듣고 적어두신 맛집리스트-

 

레슨은 '30분 이론수업, 30분 모래밭 수업, 1시간 실습, 1시간 프리서핑' 이렇게 3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아직 날이 추워서인지, 이호테우해변엔 나와 같이 수업을 들으신 제주공항 다니신다는 남자분 두명 뿐ㅎㅎ

 

파도가 전혀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호테우 해변 전세를 낸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

 

 

서핑 레슨 중 찍어주신 사진은 네이버카페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위치 : 제주시 테우해안로 143 '바구스서핑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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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CIB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