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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7.>

아내표 미역국 & 장미꽃다발 - 서귀포 꽃카페 '꽃이다' - '티나 케익' - 외돌개 - '자연스러운 식당'

 

처형과 형님과 함께 이번 설에 찾았던 외돌개에 

이번엔 아내와 함께 들렀다. 

역시나 예상대로 아내의 취향저격^^

 

주차장에서 맞이해주는 '벚꽃나무(cherry blossom tree)'

제주도 벚꽃축제에 주로 있는 하얀색 벚꽃의 '왕벚나무'가 아니라

핑크빛 벚꽃의 '겹벚꽃'이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외돌개가 나온다.

많이 안걸어도 이런 자연광경을 즐길 수 있다.

 

가다보면 제주에서나 가능할 법한 '무인판매대'를 볼 수 있다.

 

절벽 위에서 외돌개를 바라볼 때의 탁 트인 전경과 푸르름, 시원함은 사진에 다 담기지 않는다.

아이폰6의 한계일 수도 있겠다..

 

뿌리 때문에 잊혀진 청초한 '갯무우꽃'도 있고,

 

지중해 연안 크레타 섬이 원산지인 ‘스위트 알리섬(Sweet Alyssum)'도 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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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CIB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