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 5. 2. 점심>
점심식사 후 회사근처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를 잠시 걸었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몽고의 침략을 받아 조국을 지키려고 궐기한 삼별초의 최후 항전지이다.
청보리가 바람에 하늘하늘-
보리밭 가운데 사람인지 짐승인지 한바탕 뒹굴거나 잠을 청했던 것 같은 흔적..ㅎ
이걸 보고 같이 가신 형님들이 말씀하시길, '나도 어릴적에 보리밭 다 해먹고 엄청 혼났었다..' ㅎㅎ
저렇게 누워버린 보리는 다시 세우기도 힘들다고..
일찍이 몽고의 침략을 받아 조국을 지키려고 궐기한 삼별초가 최후까지 항전하다가 순의한 유서깊은 곳이다.
우리 사무실 형님들- 멋있는 분들이다. 참 좋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항몽유적지'
반응형
'제주 살이(Jeju Life)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이호테우 서핑] 바구스 서핑 (0) | 2019.06.05 |
---|---|
[제주 이호테우 서핑] 바구스서핑스쿨 (0) | 2019.06.05 |
서귀포 외돌개 (0) | 2019.06.05 |
[제주 오름] 노꼬메, 큰노꼬메, 족은노꼬메 오름 (0) | 2019.06.04 |
제주 애월 스타벅스 앞 바다 (0) | 2019.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