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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8.>

서귀포 카페 청춘부부 - 바굼지 오름(단산) - 서귀포 고기집(간장게장) 큰솔가 - 법환포구 - 시스터필드 베이커리

 

법환마을은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국내 최남단 해안촌이다.

현재는 제주에서도 해녀가 가장 많은 어촌으로 해녀들의 삶과 전통생활 문화가 생생하게 보존, 유지되고 있다.

또한 예로부터 맑고 시원한 용천수가 곳곳에서 솟아나고 바람과 바다가 빚어내는 아름다운 풍광이 펼쳐지는 곳이다.

범섬(제주 천연보호구역 지정) 및 무인도는 희귀식물과 미기록 해상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육각의 주상절리와 기암괴석, 온갖 해조류와 대규모 산호군락으로 유명하다. 

그에 걸맞게 주변에는 스쿠버다이빙 샵들이 많이 있었다. 

 

 

법환포구 주변으로는 올레7코스가 이어진다.

 

범섬은 1374년(고려시대) 제주도에서 반란을 일으킨 목호들이 마지막으로 저항했던 곳으로,

최영 장군이 이들을 토벌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서귀포를 지키는 범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풍수지리와 관련된 전설들도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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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CIB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