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6. 16.>
아내와 항몽유적지 해바라기밭을 걸었다.
키 작고 머리 큰 해바라기들을 실컷 볼 수 있다.
사진촬영명소로 소문났는지, 사람들도 많았다.
항몽유적지 해바라기밭 앞에는 임시주차장이 운영되고 있었다.
신기하게도 태양을 향해있지 않은 제주의 해바라기들..
아이들의 키 정도에 꽃은 엄청 크다.
해바라기밭 중간중간에 길을 내놓아서,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게끔 되어있다.
일부 해바라기들은 벌써 익어, 씨앗이 영글어있기도 했다.
하늘이 파랗고 구름도 예뻐서인지,
오늘따라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토성 둘레길이 좋아보였다.
유적지 안에는 애견동반이 불가하나,
그 외의 모든 곳들은 다 반려견을 동반하여 다닐 수 있다.
다른 집 반려견들도 많이 만났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항몽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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