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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6.>

 

제주시 연동, 제주중앙중학교 옆에 있는 '앞뱅디식당'.

점심시간, 저녁시간 할 것 없이 언제나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을만큼 도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주 메뉴는 각재기국과 멜국 등 제주전통 음식-

 

각재기국은 서귀포 네거리식당에서 맛보았기 때문에, 이번에 도전한 '멜국'.

전갱이와 멸치와 배추로 시원한 맛을 낸 '멜국'을 맛볼 수 있었다.

 

같이 간 친구는 '각재기국' 도전.

각재기국과 멜국 둘다 비슷한 비쥬얼과 국물 맛에, 생선 종류만 다른 듯 하다.

 

멜국

 

각재기국

 

역시 국은 보글보글 끓어주어야, 더 맛있어 보인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선덕로 32 '앞뱅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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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8. 저녁>

 

서부서에 같이 근무하시는 선배님이 사주신다고 간 외도 횟집 '사방팔방'

 

스끼다시가 잘 나오는 편이다.

고등어회랑 삼치회를 주로 많이들 시킨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일동 494-5 '사방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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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7.>

 

서핑 후 강사님들과 함께 근처 백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 집 근처 '외도식당'

이호테우 해변에서 외도까지는 나와서 식사를 하곤 하신다고-

 

오늘은 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

바구스서핑스쿨 사장님께서 '삼춘~'이라고 식당 이모님들을 부르며

구수하게 사투리를 쓰시니,

밥도 반찬도 무한리필이다.

사장님 왈. 하지만 어설프게 제주 사투리쓰면 오히려 더 눈탱이 맞는다고..ㅎ

 

제주에 와서 백반집은 처음이었다. 맛났다.

생각보다 집 근처 음식점은 잘 찾지 않게 되던데,

그래도 밥은 먹고 싶고 해먹기는 싫을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이동 235-6 '외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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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9. 점심>

 

2달전 아내와 다녀왔던 카페소금,

구글맵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내가 손수 등록해드렸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견공 '솔트'도 마음에 들어서^^

 

오늘도 잉글리시쉽독 '솔트'가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카페소금의 주메뉴는 '소금커피'와 '소금라떼'

단짠의 조화가 완벽한 맛이다.

 

카페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조용하고 하늘은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

손님이 북적이지 않고, 시끄러운 손님이 없어 좋다.

게다가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으니 종종 들르게 된다.

 

가는 길까지 배웅해주는 '솔트'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길 96 '카페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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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 저녁>

 

제주 애월 하귀리 '흑돼지요리전문점' 그리로.

일요일에도 연다.

바로 앞에 길가가 주차단속을 하나, 주말에는 18:00면 종료.

흑돼지요리전문점이라는 거창한 이름에 한번쯤 가보려 했었다.

 

하지만 주문한 메뉴는 '해물라면세트'와 '돈가스+모밀세트'

같이 간 직원은 '해물라면세트'를 만족해하셨고, 

 

'돈가스+모밀세트'를 시킨 난..

모밀의 시원함과 충분한 양에 만족,

돈가스는 단품메뉴로 시키는 것이 당연히 더 푸짐하고 맛있을 듯,

소스가 뿌려져있어 찍먹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점만 살짝 아쉬웠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1876-1 '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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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좋아하는 제주 빵집, 아라파파.

연동에 있어 시내에 나갈 일이 있을 때 들르게 된다.

특히, 갓 구워나온 '치즈치즈 식빵'이 맛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국기로3길 2 '아라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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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9. 점심>

 

돈가스로 유명한 애월 맛집, '만지식당'으로 향했다.

식당 안은 굉장히 좁았다. 10명 남짓 앉을 수 있을까. 

12시부터 웨이팅은 끝을 모르고 이어졌다.

12시 15분쯤 되어서 찾은 손님은 한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하는 걸 들었다.

 

메뉴는 바베큐 야끼소바, 돈가스 정식, 왕새우튀김우동, 텐자루소바..

 

왕새우튀김우동. 새우튀김이 실해서 좋다. 면발도 국물도 만족.

 

텐자루소바. 소바 3덩어리에 어묵튀김 하나~

 

돈가츠정식.

돈가츠는 튀김옷이 얇고 돼지고기가 두껍고 부드러웠다.

아내가 오고 싶어했는데,, 먼저 검증해보게 되었다.

데려와야겠다. 좋아할 것 같다.

 

바베큐 야끼소바는 옆 테이블이 주문한 걸 보았는데, 비쥬얼이 아주 훌륭했다.

다음에 아내와 왔을땐 야끼소바 도전..

 

위치 : 제주시 애월읍 고내로 13-1 '만지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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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3. 점심>

[제주 3대 김밥맛집] 다가미김밥

 

아내와 함께한 점심,

다가미김밥집 '로얄참치김밥(4,500원)' + 아내표 '미역듬뿍초장비빔면' + '군만두'

아내는 로얄참치김밥에 들어있는 샐러드에 만족,

나는 아내가 끓여준 미역듬뿍초장비빔면과 군만두에 만족~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 68-2 '다가미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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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31. 저녁>

[제주 외도 횟집] 삼성호어부횟집

 

외도 주민인 선배님들, 형수님들과 함께 한 자리-

맛있고 비싼 활어회를 사주셨다. 한접시(3인분)에 15만원..

바로 앞에 외도 바다가 펼쳐지는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다들 살짝 몸을 웅크리고 먹은 듯.

그래도 이야기가 꼬리에 꼬리를 물어 23시 문닫을 때까지 많은 대화를 나눴다.

(선배님들을 처음뵙는 자리라.. 활어회를 못찍음)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내도동 월대5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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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8. 점심>

 

구글맵에서 별점이 높아 찾아간 하귀 중식당 '홍림관'

 

중식당 답게 배달을 주로 하는 듯 했다.

 

중식당 안에 걸려있던 '구스타프 클림트'의 그림- 품격있는 하귀 중식당 '홍림관'ㅎ

 

군만두는 서비스

 

탕수육은 1만 7천원. 양이 어마어마하다.

돼지고기는 부드럽고 꽉 차있다. 튀김옷은 굉장히 얇고 부드러웠다.

(구글 리뷰에서 '인생 최고의 탕수육'이라고 하여 기대를 어마어마하게 한 탓인지,

그런 정도까지는 아니었지만 탕수육 튀김이 바삭한 느낌이라 아쉬웠지만

돼지고기가 부드럽고 꽉차있어서 좋았고 양에 상당히 만족)

 

탕수육소스는 옛날느낌-

 

방금 볶아서 내온 '간짜장' 소스 2인분-. 간짜장은 1인분에 7천원

(과거 2017년 블로그에서는 간짜장 5천원이던데.. 많이 올랐다)

개인적으로는 최근에 먹었던 '유일반점'의 생면처럼 특별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간짜장 맛있었다.

바로바로 딱 주문한 만큼 볶아서 나오니 불맛이 느껴졌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1384-41 '홍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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