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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

무거버거 - 오줌폭탄 - 구들책방 - 만춘서점 - 함덕해변(서우봉) - 스콘가게끌림

 

[제주 함덕 오름] 서우봉 산책로

 

지난 여름 자주 찾았던 함덕해수욕장 옆 서우봉 산책로를 올랐다.

구름 때문인지 한여름과는 다른 느낌의 함덕해변-

 

서우봉에는 유채꽃이 만발이었다.

서우봉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서우봉 둘레길과 산책로로 나뉜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63 '서우봉 산책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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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31.>

일몰이 아름다운 제주 해변, 곽지 해수욕장

 

16시부터 서핑수업을 시작한다.

수강생이 너무 많다. 제주의 모든 서핑샵은 가격이 통일이다.

렌탈 3시간 3만원, 강습 3시간 6만원(수트 빼고 보드렌탈 포함가).

수강생이 너무 많으니 보조선생님까지 붙어서 세명 정도가 한번에 수업을 진행했다.

 

아내표 곽지 맞춤형 간식

 

아무리 보고 또 봐도 곽지의 일몰이 가장 아름답다.

 

올해 뽕뽑은 우리 부부의 파라솔.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기 위해서는 저렴이 파라솔과 캠핑의자가 필수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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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2.>

[제주 해변] 함덕 해수욕장 야영장

 

이번엔 함덕 야영장 끝에 있는 소나무 아래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냈다.

소나무와 야자수의 조화-

 

그리고 멍때리는 우리 부부의 반려견-

함덕 해수욕장에 반려견 입수는 불가하다. 

의용소방대원이 아주 격하게, "야!' 하고 소리를 지르며 제지하신다. 

하지만 야영장에서 바다를 보며 즐길 수는 있다.

 

지난 일요일에 자리 잡았던 야자수 밑.

함덕 해변 옆 서우봉이, 다른 해변과는 다른 특별함을 준다.

 

오늘은 파도가 잔잔해서인지, 평일이라서인지 서퍼들이 보이지 않았다. 

가는 모래 때문인지 바닷물은 곽지가 더 맑은 느낌,

8월도 많이 지났다. 이제 여름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아쉽다.

아직 제주의 늦겨울과 봄, 여름만 겪어봤지만.. 여름이 단연 최고였다.

변덕스러운 제주의 날씨 탓에 온전히 이렇게 예쁘고 파란 하늘을 즐길 수 있는 여름날이 몇일 되지 않았던 게 아쉽다. 

남은 여름을 최대한 즐기는 게 우리 부부의 목표-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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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8.>

거문오름 - 순옥이네명가 함덕점 - 알래스카인제주 함덕점 - 함덕해수욕장

 

아내와 봄에 찾았던 함덕해수욕장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해수욕장에는 서핑하는 사람들과 해수욕하는 사람들로 붐비었다.

해수욕장 바로 옆 야영장은 잔디밭이 푸르렀고,

야자수들이 이국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동쪽 서우봉 덕분에 함덕 해수욕장이 다른 해수욕장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다.

 

새로 구입한 노란 파라솔(제주 배송비 포함 3만 8,900원)을 야자수 옆에 개시-

아주 만족스러웠다. 

다음엔 아내와 반려견과 오붓하게 다시 와보기로^^ㅎ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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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

 

퇴근 후 아내와 함께 곽지해변을 또 찾았다.

이번엔 반려견 까뭉이도 함께 했다.

이번 주에만 세번째^^ㅎ 질리지 않는다. 매일 봐도 행복하다.

곽지는 해수욕장과 수중레포츠를 즐기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

우리 부부는 서핑을 타는 쪽 해변을 더 좋아한다.

좀더 한적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난다.

퇴근 후 찾는 곽지해변의 일몰은 정말 아름답다.

이런 아름다운 곳에 사랑하는 이와 함께 있어 행복하다.

19시 ~ 19시 30분쯤 되면, 서핑보드를 대여하여 배우는 무리들이 철수한다.

그러면 곽지해변은 더 한적해진다.

이 때부터는 반려견과 함께 해변을 산책하거나 같이 바다수영을 즐기는 이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아내표 유부초밥과 주먹밥, 그리고 컵라면~

곽지에서 노을을 보며 선선한 바람을 맞고, 파도소리를 들으며,

아내표 도시락까지 함께 하니.. 그저 천국이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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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31.>

퇴근 후 아내와 둘이 곽지해변을 찾았다.

지난 주말에 왔던 곽지해수욕장 쪽이 아니라,

서핑이나 패들보트 등 해양레포츠를 하는 쪽 해변에서 좀 더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런 곳에선 사랑하는 아내와 김밥 두줄만으로도 충분히 행복..

 

해수욕장이 아닌 탓에 파라솔을 빌릴 수도 없다.

덕분에 우리 부부는 바로 네이버에서 2단꺾임 파라솔 주문..ㅎㅎ

8월 한달만 이렇게 잘 즐겨도 본전 뽑고도 남는다는 마음으로 질렀다.^^

 

우리와 전국 방방곡곡 다니고 있는 캠핑의자들 ^^ㅎ

돗자리를 깔고 앉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의 편안함이다.

하.. 행복하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 1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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