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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6.>

 

제주시 연동, 제주중앙중학교 옆에 있는 '앞뱅디식당'.

점심시간, 저녁시간 할 것 없이 언제나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을만큼 도민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이다.

주 메뉴는 각재기국과 멜국 등 제주전통 음식-

 

각재기국은 서귀포 네거리식당에서 맛보았기 때문에, 이번에 도전한 '멜국'.

전갱이와 멸치와 배추로 시원한 맛을 낸 '멜국'을 맛볼 수 있었다.

 

같이 간 친구는 '각재기국' 도전.

각재기국과 멜국 둘다 비슷한 비쥬얼과 국물 맛에, 생선 종류만 다른 듯 하다.

 

멜국

 

각재기국

 

역시 국은 보글보글 끓어주어야, 더 맛있어 보인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선덕로 32 '앞뱅디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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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6.>

 

제주에서의 두번째 서핑강습을 받는 날, 

하늘은 구름이 많고 흐리지만, 바람이 많이불고 파도가 좋아 반차를 냈다.

이호테우 해변에 위치한 바구스 서핑에서의 두번째 강습

 

이호테우 해변은 우리 집에서도 가깝지만, 공항에서도 가까워 서퍼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바구스(BAGUS)'는 인도네시아 말로 '좋다, 멋지다(영어: bravo)'라는 뜻이라고 한다.

 

바구스서핑스쿨 이호점 실내 모습.

서핑스쿨에 오면 괜히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 좋다.

 

강습을 맡아주신 바구스서핑스쿨 '명강사'님-

 

딱보기엔 '이호테우'의 날씨가 참 안좋아보이지만, 이런 날이 서핑하기엔 좋다고 하셨다.

 

바구스서핑스쿨 말고도 다른 서핑스쿨에서도 나와 있었다.

첫번째 강습을 받을 때에는 나와 다른 분 딱 둘만 이호테우 해변에 있었는데ㅎ

날씨가 이렇게 추우데도 서퍼들이 많이 보이니, 여름이 되면 정말 북적일 것 같다.

 

내가 산 8피트짜리 보드보다 긴 9피트짜리 강습용 보드..

여기에서는 쉽게 일어설 수 있었다.

명강사님의 명강의 덕분에^^ㅎ

그리고 명강사님의 '파도 타이밍에 맞춘 밀어주기' 덕분에ㅎㅎ

패들링을 혼자 열심히 연습해 봅시다.

 

 

이호테우 해변의 서퍼들.. 

 

위치 : 제주시 이호테우해안로 143 '바구스서핑스쿨 이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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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8. 저녁>

 

서부서에 같이 근무하시는 선배님이 사주신다고 간 외도 횟집 '사방팔방'

 

스끼다시가 잘 나오는 편이다.

고등어회랑 삼치회를 주로 많이들 시킨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일동 494-5 '사방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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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7.>

 

서핑 후 강사님들과 함께 근처 백반집에서 점심을 먹었다.

우리 집 근처 '외도식당'

이호테우 해변에서 외도까지는 나와서 식사를 하곤 하신다고-

 

오늘은 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

바구스서핑스쿨 사장님께서 '삼춘~'이라고 식당 이모님들을 부르며

구수하게 사투리를 쓰시니,

밥도 반찬도 무한리필이다.

사장님 왈. 하지만 어설프게 제주 사투리쓰면 오히려 더 눈탱이 맞는다고..ㅎ

 

제주에 와서 백반집은 처음이었다. 맛났다.

생각보다 집 근처 음식점은 잘 찾지 않게 되던데,

그래도 밥은 먹고 싶고 해먹기는 싫을 때 오면 좋을 것 같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외도이동 235-6 '외도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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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9. 점심>

 

2달전 아내와 다녀왔던 카페소금,

구글맵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내가 손수 등록해드렸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견공 '솔트'도 마음에 들어서^^

 

오늘도 잉글리시쉽독 '솔트'가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카페소금의 주메뉴는 '소금커피'와 '소금라떼'

단짠의 조화가 완벽한 맛이다.

 

카페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조용하고 하늘은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

손님이 북적이지 않고, 시끄러운 손님이 없어 좋다.

게다가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으니 종종 들르게 된다.

 

가는 길까지 배웅해주는 '솔트'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길 96 '카페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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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7.>

 

올해 첫 서핑은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시작했다.

아내와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서핑을 한 이후 몇년 만이다.

 

전날 밤 갑자기 서핑이 땡겨, 네이버예약을 했다.

위치는 우리집에서 완전 가깝다. 

이호테우해변의 서쪽 끝, 현사포구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체험낚시배 예약사무실(현사어민회) 건물 뒤편-

 

바구스서핑스쿨 안에는 보드들과 수트..

양양에 있던 봉봉카페에서도 느꼈지만, 

서핑스쿨에서 느껴지는 이 자유로움이 좋다.

 

 

 

바구스서핑스쿨 사장님이 도민들에게 듣고 적어두신 맛집리스트-

 

레슨은 '30분 이론수업, 30분 모래밭 수업, 1시간 실습, 1시간 프리서핑' 이렇게 3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아직 날이 추워서인지, 이호테우해변엔 나와 같이 수업을 들으신 제주공항 다니신다는 남자분 두명 뿐ㅎㅎ

 

파도가 전혀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호테우 해변 전세를 낸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

 

 

서핑 레슨 중 찍어주신 사진은 네이버카페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위치 : 제주시 테우해안로 143 '바구스서핑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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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7.>

지중해 연안 크레타 섬이 원산지인 ‘스위트 알리섬(Sweet Alyssu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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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 점심>

 

점심식사 후 회사근처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를 잠시 걸었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몽고의 침략을 받아 조국을 지키려고 궐기한 삼별초의 최후 항전지이다.

 

청보리가 바람에 하늘하늘- 

 

보리밭 가운데 사람인지 짐승인지 한바탕 뒹굴거나 잠을 청했던 것 같은 흔적..ㅎ

이걸 보고 같이 가신 형님들이 말씀하시길, '나도 어릴적에 보리밭 다 해먹고 엄청 혼났었다..' ㅎㅎ

저렇게 누워버린 보리는 다시 세우기도 힘들다고..

 

일찍이 몽고의 침략을 받아 조국을 지키려고 궐기한 삼별초가 최후까지 항전하다가 순의한 유서깊은 곳이다.

 

우리 사무실 형님들- 멋있는 분들이다. 참 좋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항몽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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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7.>

 

뿌리 때문에 잊혀진 청초한 '갯무우꽃'

'갯무우꽃'은 뿌리가 우리가 흔히 먹는 무우보다 작고 매우 쓰고 맵다고 한다. 

잎과 뿌리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고-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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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7.>

 

서귀포 외돌개 주차장에서 맞이해주는 '벚꽃나무(cherry blossom tree)'

제주도 벚꽃축제에 주로 있는 하얀색 벚꽃의 '왕벚나무'가 아니라

핑크빛 벚꽃의 '겹벚꽃'이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외돌개 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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