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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7.>

[서귀포 오름] 물영아리오름

 

물영아리오름 정상에 오르면,

분화구 습지를 볼 수 있는데 주변 둘레길만 걷다왔다.

충분히 좋기는 했으나 다음엔 마음먹고 여유있게 1~2시간 코스로 다녀와야 할듯

물영아리오름 앞 초원에는 황소들이 여유로이 쉬고 있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수망리 산 188 '물영아리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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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6.>

갯깍 주상절리대 - 중문색달해변 - 더클리프 - 페를로 - 슬레이트룸

 

[서귀포 커피 맛집] 슬레이트룸

서귀포 안덕면에 있는 커피 맛집이다.

나는 이 곳의 비엔나 커피가 좋다. 

룸커피(얼그레이  비엔나) 5천원.

차량 소통이 많지는 않은 2차로에 있다.

주차할 공간은 많지 않다. 2대 정도 가능.

모슬포 카페 와토커피에서 낸 2호점이라고 한다.

영업시간은 10~17시, 일요일 월요일은 휴무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서로 169 '슬레이트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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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6.>

갯깍 주상절리대 - 중문색달해변 - 더클리프 - 페를로- 슬레이트룸

 

아내가 가고 싶어하던 서귀포 안덕면 덕수리라는 작은 마을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를로'

올해 2월에 오픈했다.

뇨끼를 먹으러 이곳까지 왔다.

 

 

페를로는 노키즈(0~7세) 레스토랑.

 

브레이크타임이 15:30 ~ 17:00까지 있으니 방문시 주의

 

내부 분위기는 깔끔하다. 

 

우리 부부는 페를로 2인 세트(5만 6천원)를 골랐다.

 

식전빵

 

오늘의 애피타이저, 조개 수프.

이름은 조개 수프인데, 홍합이었다.

 

뇨끼. 고사리와 같이 어우러져 맛있었다.

그런데 소스의 양과 진함이 살짝 아쉬웠다.

개인적으로는 제주에 있는 '더스푼'의 뇨끼가 더 진하게 맛있었던 것 같다.

 

흑돼지스테이크.

돼지고기 스테이크 신기했다. 

맛있게 먹었지만, 다음에 다시 온다면 옆테이블에서 먹었던 피자를 골라보려고 한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덕수리 2155-4 1층 '페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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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4.>

[제주시청 술집, 맛집] '정대'

 

전지현도 다녀갔다는 제주시청 술집, 맛집 '정대'

결론부터 말하면, 내가 주문하여 먹은 메뉴들은 다 맛있었다.

분위기도 좋다.

제주 신시가지, 구시가지에 나오면 서울 느낌 비슷하게 낼 수 있다.

 

이 맛있는 '정대'를 찾아가기는 쉽지 않다. 간판이 없다.

네비게이션 찍고 내렸음에도 아내와 둘다 한참을 헤맸다.

주차장이 따로 없으니, 주변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오동포차'를 찾아서 그 건물 2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계단 2층 올라가야 있는 자그마한..

이게 간판인가.

가게를 이미 찾고, 출입문에 들어서기 전에야 이 곳이 '정대'임을 확신할 수 있게 된다.

 

요새 핫한 터라, 오픈시간은 18시.

18시~18시 30분이면 이미 꽉 찬다.

우리도 18시 30분 도착했지만, 앞에 대기 1팀-

사람들이 술을 달리기 보단 맛있는 식사에 술을 곁들이는 정도인지, 생각보다 빨리 자리가 났다.

 

식전주를 한잔씩 주고, 기본반찬을 준다. 

이건 매번 재료에 따라 주방장님 마음에 따라 달라진다고-

 

오늘 곁들일 술은 오메기술(9천원), 부족해서 한라토닉(잔술 3,900원)을 추가로 시켰다.

아내는 이 물컵이 예쁘다고 마음에 들어했다.

 

바탑도 괜찮아 보였지만, 자리가 없어서 테이블에 앉았다.

앉고보니 전지현 앉았던 자리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고.. ^^

 

회 한접시. 숙성 회라 부드럽고 깊은 맛이 좋았다.

분위기와 맛 대비 가격이 훌륭하다. 가성비 좋다.

 

안심돈가스(14,900원).

지금까지 먹어본 돈가스 중에 가장 부드럽고 촉촉한 돈가스였다. 강하게 추천.

 

전복게우오일파스타(13,900원).

맛있다. 상당히 맛있다. 아주 맛있다. 또 오고 싶은 맛이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이동 1767-18 '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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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4.>

[제주 애월읍 상하귀길] 퇴근길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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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9.>

 

[제주 애월 자전거수리소] 이진웅자전거for

 

로드바이크 뒷바퀴 튜브 문제로 근처 자전거수리점을 찾았다.

자전거수리점은 제주에 외도동, 애월읍 다 합쳐 여기밖에 없다.. (시내에는 있을지 모르지만,,)

그렇게 한 곳 밖에 없어 걱정하며 찾았는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빨리 수리를 해주시고 가격도 저렴하게 해주셨다.

튜브 1개 교환, 1만5천원.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1380-1 '이진웅자전거f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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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연동 부대찌개] 송탄 부대찌개집

 

제주 연동 부대찌개 맛집이라며 제주 토박이 도민이 추천해주신 곳.

부대찌개는 8천원, 라면사리는 1천원, 포장도 가능하다.

점심엔 사람이 많다. 열두시만 되어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저녁엔 한가한 편이라고 한다.

 

 

4인분, 라면사리 2개.

부대찌개 특성상 다른 가게에서는 맛보지 못할만큼 특별하긴 힘들다.

맛있게 싹싹 비웠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2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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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1.>

 

[제주 애월읍 하귀 카페] 하귀1629

 

하귀 시골마을의 작은 카페

'어쩌다 여기까지'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런 시골 항구 뷰가 마음에 여유를 준다.

 

내부는 BTS와 캘리그라피로 채워져있다.

그리고 한 구석에는 책들이 꽂아져있는데, 사장님의 독서취향을 알 수 있었다.

조용히 앉아서 책 읽으며 쉬다가기 좋은 카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반반커피.

5천원에 어떤 메뉴든 두 종류를 고를 수 있다. (일부 비싼 메뉴 두어개 제외)

나는 모카와 라떼 반반. 훌륭하다.

짬짜면보다 더 훌륭한 것 같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1629-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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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9.>

[제주 노형동 술집] 퍼스트스톤

 

아내와 함께 결혼기념일의 저녁을 즐기기 위해,

노형동에 분위기 있는 바 '퍼스트스톤'으로 향했다.

 

퍼스트스톤, stone 1

 

바 자리가 인상적이어서 이곳에 앉았다.

제주의 '돌, 현무암'을 돌담이 아닌 내부 인테리어로 처음 활용한 곳이라고 한다. (사장님 왈)

제주의 '돌, 현무암'은 육지로 반출이 안되기 때문에 제주에서만 가능한 인테리어라고.

미대를 나온 사장님이 이와 같이 구상을 했음에도 공사를 해줄 분을 구하는데 애먹었었다고 하셨다.

이제는 돌벽 컨셉을 따라지은 가게들이 하나둘 생겨나기 시작했다고-

 

바탑에 앉다보니 사장님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제주에는 육지에서만큼 맛있는 생맥주들이나 다양한 주류를 접하기가 힘들고,

육지에서처럼 분위기 있는 술집이나 바도 찾기가 힘들어서 직접 가게를 내시게 되었다고 한다.

 

좋은 사람들과 조용히 술마시기 좋은 곳이다.

제주에서는 이런 분위기 술집 처음.. ㅎ

 

 

가게 한가운데 저 오토바이는 사장님이 실제 출퇴근할때 타시는 바이크라고;;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형동 3784-12 '퍼스트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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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9.>

[제주 조천읍 카페] 이에르바-Hierba

 

신촌의 조용한 시골길 한켠에 위치하고 있다. 

아내의 픽. 제주에 예쁜 카페들 참 많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1640 '이에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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