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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9. 점심>

 

2달전 아내와 다녀왔던 카페소금,

구글맵에 등록이 되어있지 않아 내가 손수 등록해드렸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견공 '솔트'도 마음에 들어서^^

 

오늘도 잉글리시쉽독 '솔트'가 반갑게 맞이해주었다.

 

카페소금의 주메뉴는 '소금커피'와 '소금라떼'

단짠의 조화가 완벽한 맛이다.

 

카페 안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조용하고 하늘은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

손님이 북적이지 않고, 시끄러운 손님이 없어 좋다.

게다가 무엇보다 커피가 맛있으니 종종 들르게 된다.

 

가는 길까지 배웅해주는 '솔트'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구엄길 96 '카페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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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7.>

 

올해 첫 서핑은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시작했다.

아내와 함께 강원도 양양에서 서핑을 한 이후 몇년 만이다.

 

전날 밤 갑자기 서핑이 땡겨, 네이버예약을 했다.

위치는 우리집에서 완전 가깝다. 

이호테우해변의 서쪽 끝, 현사포구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

체험낚시배 예약사무실(현사어민회) 건물 뒤편-

 

바구스서핑스쿨 안에는 보드들과 수트..

양양에 있던 봉봉카페에서도 느꼈지만, 

서핑스쿨에서 느껴지는 이 자유로움이 좋다.

 

 

 

바구스서핑스쿨 사장님이 도민들에게 듣고 적어두신 맛집리스트-

 

레슨은 '30분 이론수업, 30분 모래밭 수업, 1시간 실습, 1시간 프리서핑' 이렇게 3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아직 날이 추워서인지, 이호테우해변엔 나와 같이 수업을 들으신 제주공항 다니신다는 남자분 두명 뿐ㅎㅎ

 

파도가 전혀 없어서 아쉬웠지만, 이호테우 해변 전세를 낸 기분도 나쁘지 않았다.

 

 

서핑 레슨 중 찍어주신 사진은 네이버카페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위치 : 제주시 테우해안로 143 '바구스서핑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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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7.>

지중해 연안 크레타 섬이 원산지인 ‘스위트 알리섬(Sweet Alyssu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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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 점심>

 

점심식사 후 회사근처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를 잠시 걸었다.

'항파두리 항몽유적지'는 몽고의 침략을 받아 조국을 지키려고 궐기한 삼별초의 최후 항전지이다.

 

청보리가 바람에 하늘하늘- 

 

보리밭 가운데 사람인지 짐승인지 한바탕 뒹굴거나 잠을 청했던 것 같은 흔적..ㅎ

이걸 보고 같이 가신 형님들이 말씀하시길, '나도 어릴적에 보리밭 다 해먹고 엄청 혼났었다..' ㅎㅎ

저렇게 누워버린 보리는 다시 세우기도 힘들다고..

 

일찍이 몽고의 침략을 받아 조국을 지키려고 궐기한 삼별초가 최후까지 항전하다가 순의한 유서깊은 곳이다.

 

우리 사무실 형님들- 멋있는 분들이다. 참 좋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항파두리로 50 '항몽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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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7.>

 

뿌리 때문에 잊혀진 청초한 '갯무우꽃'

'갯무우꽃'은 뿌리가 우리가 흔히 먹는 무우보다 작고 매우 쓰고 맵다고 한다. 

잎과 뿌리는 식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고-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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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7.>

 

서귀포 외돌개 주차장에서 맞이해주는 '벚꽃나무(cherry blossom tree)'

제주도 벚꽃축제에 주로 있는 하얀색 벚꽃의 '왕벚나무'가 아니라

핑크빛 벚꽃의 '겹벚꽃'이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외돌개 주차장'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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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7.>

아내표 미역국 & 장미꽃다발 - 서귀포 꽃카페 '꽃이다' - '티나 케익' - 외돌개 - '자연스러운 식당'

 

처형과 형님과 함께 이번 설에 찾았던 외돌개에 

이번엔 아내와 함께 들렀다. 

역시나 예상대로 아내의 취향저격^^

 

주차장에서 맞이해주는 '벚꽃나무(cherry blossom tree)'

제주도 벚꽃축제에 주로 있는 하얀색 벚꽃의 '왕벚나무'가 아니라

핑크빛 벚꽃의 '겹벚꽃'이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바로 외돌개가 나온다.

많이 안걸어도 이런 자연광경을 즐길 수 있다.

 

가다보면 제주에서나 가능할 법한 '무인판매대'를 볼 수 있다.

 

절벽 위에서 외돌개를 바라볼 때의 탁 트인 전경과 푸르름, 시원함은 사진에 다 담기지 않는다.

아이폰6의 한계일 수도 있겠다..

 

뿌리 때문에 잊혀진 청초한 '갯무우꽃'도 있고,

 

지중해 연안 크레타 섬이 원산지인 ‘스위트 알리섬(Sweet Alyssum)'도 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홍동 791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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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노꼬메오름 풀] 관중

우리나라 각처 산지에서 나는 고사리목 양치식물이다.

고사리처럼 어린 잎은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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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노꼬메오름이 정말 예쁘다고 추천을 받아, 찾았다.

아부오름, 백약이오름과는 달리 노꼬메오름은 동네 언덕 느낌이 아니라 '산'이었다.

오늘 우리 부부는 노꼬메오름 둘레길에 만족하기로^^

 

둘레길도 울창한 나무들과 푸르른 녹음에 충분히 좋았다.

다른 유명한 오름들과는 달리 등산객들이나 관광객들은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더 고요하고 조용해서 좋았다.

 

노꼬메오름에 있던 '관중',

고사리목 양치식물이다.

 

뻐꾸기 소리가 특히 우렁찼던 노꼬메오름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산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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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 저녁>

 

제주 애월 하귀리 '흑돼지요리전문점' 그리로.

일요일에도 연다.

바로 앞에 길가가 주차단속을 하나, 주말에는 18:00면 종료.

흑돼지요리전문점이라는 거창한 이름에 한번쯤 가보려 했었다.

 

하지만 주문한 메뉴는 '해물라면세트'와 '돈가스+모밀세트'

같이 간 직원은 '해물라면세트'를 만족해하셨고, 

 

'돈가스+모밀세트'를 시킨 난..

모밀의 시원함과 충분한 양에 만족,

돈가스는 단품메뉴로 시키는 것이 당연히 더 푸짐하고 맛있을 듯,

소스가 뿌려져있어 찍먹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그점만 살짝 아쉬웠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1876-1 '그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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