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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1.>

 

[제주 애월읍 하귀 카페] 하귀1629

 

하귀 시골마을의 작은 카페

'어쩌다 여기까지'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이런 시골 항구 뷰가 마음에 여유를 준다.

 

내부는 BTS와 캘리그라피로 채워져있다.

그리고 한 구석에는 책들이 꽂아져있는데, 사장님의 독서취향을 알 수 있었다.

조용히 앉아서 책 읽으며 쉬다가기 좋은 카페.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반반커피.

5천원에 어떤 메뉴든 두 종류를 고를 수 있다. (일부 비싼 메뉴 두어개 제외)

나는 모카와 라떼 반반. 훌륭하다.

짬짜면보다 더 훌륭한 것 같다.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1리 1629-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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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9.>

[제주 조천읍 카페] 이에르바-Hierba

 

신촌의 조용한 시골길 한켠에 위치하고 있다. 

아내의 픽. 제주에 예쁜 카페들 참 많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1640 '이에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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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2.>

산굼부리(억새) - 더로맨틱(카페)

 

제주 조천읍에 위치한 더로맨틱 카페

위치가 뜬금없어 언제 가보나 했는데, 산굼부리와 가까워 함께 여행하기 좋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476 '더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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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4.>

 

제주시 오라이동에 위치한 '도리화과'.

요즘들어 따뜻한 차를 즐기는 아내와 함께 찾았다.

 

메뉴는 다양했다. 가격대가 약간 있다.

말차라떼, 철관음농염(우롱차), 도화차(복숭아꽃차),

분홍반지에이드, 아메리카노, 레몬에이드, 블러드뱅쇼, 여지홍

 

차별로 냄새를 밀 맡고 골라볼 수 있었다.

 

화과자는 자체제작인듯 했다. 3일 전 예약하면 선물용 박스 주문이 가능하다고-

우리는 '복숭아'를 먹었는데, 쫀득하고 팥앙금도 건강한 단맛이 좋았다.

 

실내는 깔끔,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이룬다.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

BGM은 뭔가 살짝 부조화스러우면서도 나름 운치있다.

 

 

 

첫잔은 사장님께서 직접 내려주신다.

저 까만색 거름망은 뭔가 비쥬얼상 차를 걸러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막상 걸러진 건더기는 하나도 없었다. 

있어보이기는 했다. 

 

복숭아 화과자 3,500원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 696-7 '도리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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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8.>

선녀탕, 황우지해안(스노쿨링) - 베케(정원카페) - 쇠소깍(카약) - 어진이네횟집(물회)

 

제주도 서귀포 정원카페(가드닝카페), 베케, VEKE.

 

제주에서 가장 중요한, 휴무일 확인. 영업시간 확인.

매주 화요일 휴무, 11:00 ~ 18:00 (일찍 닫으니까 주의)

 

길가에 덩그러니 회색 1층 건물이다. 그 안쪽으로 정말 큰 정원이 잘 가꾸어져있다.

 

잘가꾸어진 정원을 반지하에서 바라보는 느낌ㅎ

중간중간 정원에 자동으로 물을 주는 시스템이 가동되고,

분무된 물이 창문에 튀면, 그때그때 직원들이 청소를 하신다.

바깥에 정원사들도 눈에 띄고.. 

한번 예쁘게 꾸며놓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 잘 가꾸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ㅜㅇ간

 

실내에서 바라보는 정원도 좋았지만, 정원카페이니만큼 산책을 해주어야^^

 

 

붓들레아.

꽃은 6월에서 10월까지 지속된다. 

꽃에 향기와 꿀샘이 많아, 나비가 가장 좋아하는 나무라고 한다.

 

 

금계국

 

아가판서스

 

옥잠화

 

핑크빛깔이 안보이는 '샤론핑크맨드라미'

 

참바위취? 톱바위취? 구분하기 힘들다.

잎의 '범의 귀'를 닮았다는 범의귀과 범의귀속 식물-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 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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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4.>

북제주플라워샵 - 동문시장(청춘이오란다) - 다가미김밥 - 카페 그러므로 - 빵집 빵귿 - 어라운드폴리

 

아내와 "그러므로 part 2."에서 '메리하하'를 맛보고 빠져들었다.

이도동에 있는 원조 '그러므로' 카페를 찾았다.

그로므로 part 2.와는 달리 동네에 작고 깔끔한 카페였다.

'메리하하'의 가격은 동일하게 5천원.

 

카페 '그러므로'에서는 커피 외에는 팔지 않기에, 옆에 빵집에서 '빵'을 사와서 먹어도 된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도 다들 옆에 빵집에서 빵을 사다 먹고 있었다.

카페 '그러므로'의 바로 옆 건물 1층에 위치한 빵집 '빵귿'

'빵긋', '빵굿'으로 검색하면 나오지도 않는다. '빵귿'이다..

 

우리 부부는 간단히 '바질크런치'와 '넛봉' 하나씩을 사서 '메리하하'와 함께 먹었다.

특히 '넛봉(호두, 피스타치오, 캐슈넛, 꿀)'은.. 정말 맛있었다.

반만 사면 3,100원, 한개 다 사면 6,200원. 

조각조각 한입에 먹기 좋기 잘라주신다.

 

카페 '그러므로'의 '메리하하'와 빵집 '빵귿'의 '넛봉'은 정말 잘 어울렸다. 만족..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남동6길 45 '그러므로'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2026-18 1층 '빵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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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2.>

 

난 오전에 제주서중에서 토익시험을 치루고, 아내는 첫 요가강사 자격증 수업을 듣고,

아내 친구부부와 순옥이네명가에서 순옥이네물회(전복2+해삼+소라)로 점심을 해결하고,

골프레슨을 받은 뒤.. 한라수목원 옆 카페 '그러므로 part2'로 향했다.

 

수목원에도 몇번 찾아왔었고, 근처 음식점에도 가곤 했는데,

이런 곳에 카페가 있을 줄은 전혀 몰랐다.

네비 찍고 차 타고들어오면서도 '여기 맞나' 싶은 카페건물 비쥬얼과 위치..

 

아내가 예쁘다며 무척 가고 싶어했지만, 나랑 같이 가겠다며 아껴두었던 곳-

카페가 예쁠수록. 예쁘게 사진찍어줄 남편은 꼭 필요하다!

내가 봐도 카페 인테리어도 카페 앞 정원도 깔끔하니 예뻤다.

내부 인테리어는 제주 느낌이나, 공사장 느낌의 노출콘크리트가 아니었다.

요새 트렌드라 그런지 최근 찾은 카페들은 노출콘크리트가 많았는데,

여긴 하얗고 깔끔한 느낌이라 좋았다. 제주에서 느끼는 도시느낌..ㅎ 창밖은 한라수목원ㅎㅎ

 

제주 시내에 있는 카페임에도 수목원길에 있다보니 초록초록한 나무들을 카페에 앉아 볼 수 있다는 건 참 좋았다.

근처에서 식사할 일이 있거나 하면, 다시 들러서 좀 오래 편안히 조용히 앉아있고 싶은 카페였다.

 

스피커가 큼지막하니 좋았다.

저 뒤쪽에 보이는 자리가 이 카페의 명당자리라고.. 

우리가 일어날때까지 비켜주지 않아 가보진 못했다. 다음 기회로..

 

저 자리가.. 명당자리.

근데 카페 내 다른 테이블도 충분히 전경이 좋았다.

정원에 있는 테이블에 앉을 수도 있었다.

 

내가 앉은 테이블에서 보이던 뷰.

한쪽 벽면이 전부 접이식 유리문으로 되어있어, 지금처럼 좋은 날에는 아예 다 오픈을 해두었다.

바깥 공간과 카페 내부가 크게 구분되지 않아, 카페 실내에 있는 기분이 안들어 좋았다.

 

우리 부부가 시켜먹은 '그러므로 part 2'의 시그니처 메뉴 '메리하하(5,000원)' 2잔,

('메리하하'는 에스프레소와 사탕수수시럽과 우유가 어우러지는 메뉴였다.

달달한데 너무 달지 않고 너무 차갑지고 뜨겁지고 않아 좋았다.

우리 부부 둘다 다음에 와도 또 '메리하하'를 주문할 것 같다고..ㅎ

커피잔은 차갑게 나왔다.

먹는 방법은 첫 잔은 한번에 쭈욱 마셔서 사탕수수시럽까지 맛보아야 된다고..

이렇게 각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를 맛보는거도 좋은 것 같다.)

 

이 날만 특별히 판매한 제주 이도2동 페스츄리 맛집 '미들웨이' 빵집의 '페스츄리(4,200원)'

('미들웨이' 빵집 사장님이 어제까지만 제주에서 장사를 하셨고 이제 서울로 올라가신다고..

엄청 유명한 페스츄리가 맛있는 빵집이라고 저장해두었었는데,

이렇게 우연히라도 맛볼 수 있어 좋았다.)

 

위치 : 제주 제주시 수목원길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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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8.>

서귀포 카페 청춘부부 - 바굼지 오름(단산) - 서귀포 고기집(간장게장) 큰솔가 - 법환포구 - 시스터필드 베이커리

 

아내의 꽃다발? 부케? 만들기로 시작한 일요일 아침.

아내가 직접 만든 예쁜 꽃을 들고,

우리 부부는 까뭉이와 함께 서귀포 나들이를 시작했다.

 

우선 서귀포 카페 '청춘부부'로 향했다.

날의 흐려 아쉬웠다.

파란 하늘 아래 하얀 '청춘부부' 카페였다면 더 발랄한 느낌이 들었을 것 같다. 

카페 앞은 감귤밭이었다.

 

청춘부부는 화요일, 수요일에 문을 열지 않는다.

월요일, 목요일 금요일은 아침 08:30 오픈,

토요일, 일요일은 아침 10:00 오픈이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제주귤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는 너무 치이~즈 스럽게 느끼하거나 하지는 않았다. 

 

'청춘부부' 카페는 2018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은상'을 수상하였다.

(서귀포 '자연스러운식당'이 대상 https://ccibomb.tistory.com/706)

 

카페 출입문을 들어가고 나올때면, 카페 이름답게 '청춘부부'가 반갑게 인사해주신다.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하다.

 

 

위치 :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38번길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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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20.>

한경면 판포리 카페 '울트라 마린' - 안덕면 사계리 레스토랑 '젠하이드 어웨이' 

 

처음 도착부터 오션뷰에 압도당했다.

제주에 참 많은 카페들이 다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어 '오션뷰'를 자랑하지만,

한경면 판포리 카페 '울트라 마린'은 위에서 바라보는 바다가 아니라

바로 옆에서 바라보는 바다였다.

대부분의 카페들은 카페 앞에 '바다'가 펼쳐지기 전,

해안도로가 위치하 경우가 많은데 '울트라 마린'은 그냥 바로 앞이 바다였다. 진짜 바로 앞..

그걸 극대화하기 위해서 카페를 해안도로보다 아래층에 만든 것 같다. 

 

계단을 한층 내려오면 카페 입구가 있다.

 

계단을 내려가면 펼쳐지는 오션 뷰..

 

카페 안은 생각보다 넓고 쾌적하고 조용하고 멋스러웠다.

 

워낙 깡패 오션뷰를 자랑하다보니 계단과 화분 배치까지 멋스러워보였다.

 

 

1인 1메뉴. 이 정도 뷰면 당당하게 요구할만 하다.

우리는 카페라떼와 솔티드 크림 콜드브루를 마셨다.

오션뷰 카페들에선 대개 커피를 기대하지 않게 되는데,

한경면 판포리 '울트라 마린' 카페에서는 커피조차 맛있었다.

아내는 '조금만 더 가까웠다면 자주 왔을 것 같다'고..ㅎ

제주에는 하도 예쁜 카페들이 많긴 하지만,

이 곳엔 적어도 올해 몇번은 더 오게 될 것 같다. 

 

아내가 좋아하는 감성의 인테리어

 

아내가 갖고 싶어하던 물조리개

 

카페 2층의 오션 뷰 ^^ 

 

"카페 '울트라마린'은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카페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전혀 과하지 않은 문구였다. 적절한 표현이었다.

 

언젠가 지나가다 돌멩이가 있으면 주워다

집에 식탁 위에 냅킨을 이렇게 정리해보아야겠다.

나중에 서울에 가서도 제주라이프가 문득문득 그리워질 수 있도록-

 

 

위치 :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1611

 

 

이후 아내의 '플로리스트(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축하하기 위해,

한경해안로에 있는 태국음식점 '반양'을 가려고 하였으나,

가파도 청보리 축제 배시간 때문에 바로 운진항으로 향했다.

 

그렇게 가파도 청보리 축제를 가기 위해 '반양'도 포기하였으나 

안타깝게도 사람이 너무 많아 표가 매진되어, 배를 타지 못했다.

전날 네이버예약은 미리 해두었지만ㅠ 어차피 선착순..

당일 전화로 선착장에 예약을 하면 받아주시기는 하는 것 같았다.

그렇게 가파도 청보리 축제는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되었고,,

아마도 다음에 찾게된다면 황금보리가 되어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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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8. 오후>

# 앤트러사이트 - 한림공원 - 명랑스낵

 

금요일 오후 반차를 내고 아내와 한림쪽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내와 함께 처음 제주에서 맞이하는 주말인데,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비가 온다는 소식에

 

급하게 반차를 내고 떠났다.

 

아내가 꼭 가보고 싶었다던 한림에 위치한 '앤트러사이트(Anthracite) 제주'

 

아내와 함께 다녀와본 카페들 중 제일 마음에 들었다.

 

외관부터 내부까지 몽땅. 다.. 특히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내가 마음에 들어하니 아내도 무척 뿌듯해했다^^ㅎ

 

 

저 건물 밖의 풀들을 보고, 어떤 블로거가 '강아지 털' 같다고 한 게 떠올랐다.

 

적절한 표현이었다.

 

 

 

 

제주의 공장 또는 창고 등 건물들은 이와 같은 벽에 슬레이트 지붕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폐건물을 그대로 살려내, 다른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카페가 된 것이었다.

 

카페로서는 독특하지만, 건물 외관 자체는 제주에서 흔히 볼 수 있다는 말이다.

 

 

 

 

직원은 생각보다 불친절 했다. 전부 그렇진 않겠지만, 당시 우리에게 주문을 받았던 이는 그랬다.

 

이렇게 예쁜 카페에서 일하면서 왜 그렇게 퉁명스러울까 싶을 만큼, 

 

입을 벌리지 않고 웅얼거리며 대답을 하는 신기한 재주가 있었다.

 

 

 

 

라떼와 무화과 쿠키를 시켰다. 둘다 만족^^

 

 

 

 

 

건물 안에 그대로 둔 전분공장 기계들도 멋스러웠지만, 

 

기존 공장건물을 개조하였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은 '채광'으로 인해 

 

카페 내부에서도 햇볕이 충분히 느껴졌다.

 

 

 

 

특히나 마음에 들던 건 이 초록초록함과 풀내음, 그리고 촉촉 내지는 축축한 흙냄새였다.

 

실내에서 느끼는 풀밭 느낌ㅎ

 

이건 개인의 취향에 따라 좋아할 수도, 싫어할 수도 있겠다.

 

(난 앤트러사이트 카페에서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으나, 

 

아내는 냄새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고 하였다.)

 

 

 

 

 

제주에서 다시 가보게 될 것 같은 힐링되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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