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 11. 9.>

제주 - 김포 - 인천 - 로마 - 상파울루

 

제주살기의 큰 단점 중 하나.. 

해외로 가기 위해서 김포로 비행기를 한번 더 타는 수고를 해야 한다.

물론 제주공항에서도 일부 국가로 가는 항공편도 있기는 하나,

브라질은 아니었다.

 

11. 11. 빼빼로데이에 함께하지 못해 미안한 마음으로 출발 전, 아내에게 빼빼로 한아름을 사주었다.

아내는 내 여행가방에 살며시 빼빼로 몇개를 넣어주었다.

이렇게 소소하게라도 서로 챙기는 기념일은 좋은 것 같다.

 

김포공항 도착 후,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신한은행 쏠편한환전을 했다.

제주는 은행이 가까이에 있지도 않고 거의 농협은행 뿐이라,

신한은행 어플로 환전신청 후 공항에서 수령하기로 했다.

브라질 헤알은 한국에서 환전하기도 힘들뿐더러, 환율도 좋지 않다.

달러로 환전 후, 현지에서 헤알로 환전하는 게 무조건 유리하다.

지하1층 신한은행 앞 ATM에서 수령하면 된다. (JPY, USD)

ATM 사용법은 간단하다.

화면에서 하라는대로만 따라하면 된다.

영업시간은 6시부터 21시까지.

당일은 신청불가하고 익일부터 가능하다.

본인명의 신분증 준비하라고 하는데, ATM에 환전신청한 전화번호만 기재하는 것으로 충분했다.

 

위치 : 인천 중구 운서동 2868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점'

 

 

 

 

환전 후 한국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역시 김밥 + 라면.

승무원들도 많이 식사를 하는 '별미분식'은 신한은행 바로 건너편에 있다.

공항에서 가격 대비 실한 식사를 할 수 있다.

김밥 + 라면 + 물 (5천원)

 

위치 : 인천 중구 운서동 2868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교통센터 신한은행 앞 '별미분식'

 

 

 

 

체크인을 위해 카운터를 찾았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은 처음이었는데,

셀프체크인과 셀프수화물수속으로 대부분의 카운터가 이루어져있었다.

 

체크인 카운터가 어디인지 확인을 하려고 하였으나, 

안내판에는 대한항공에 대하여 A, B, D, E, G 어디에서든 가능하다고 되어있었다.

허나 자세히 보니 나름 구분이 있었다.

좌석 등급별로 구분을 하여 카운터를 운영하고 있었다.

대한항공 일등석/프레티지석은 A 카운터, 일반석은 D, E, G 카운터..

내 항공권은 알이탈리아 항공이었으나,

출국시에만 대한항공 운항이었던 터라 스마트체크인은 불가했다.

G 카운터에서 공항직 승무원에게 발권을 받아야만 했다.

 

12시간을 비행하여 로마피우치노 공항에 도착했다.

3시간 경유.. 

인천에서 로마를 거쳐 상파울루로 갈때에는, 공항 바깥으로 나갈 필요 없이 경유가 가능했다.

(귀국 시에는, 짐은 자동으로 인천까지 부쳐졌으나 사람은 공항 바깥으로 나갔다가 다시 체크인을 해야했다.)

로마공항은 아내와 신혼여행 시즌2를 다녀온 후 2년만이었다.

아내의 목을 예쁘게 감싸줄 트월리를 찾아보았다.

 

로마공항에 입점한 면세 브랜드들은 다음과 같다.

 

에르메스는 트월리는 없고 다 큰 스카프 뿐..

 

펜디 트월리는 115유로

 

다시 로마에서 상파울루까지 12시간 비행..

 

한국에서 브라질까지는 거리가 멀어 항속거리를 커버할 수 없어

논스톱 직항 운항 노선이 개설되기 어렵다고 한다.

불가피하게 최소 1곳의 중간 기착이나 환승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브라질로 갈 때에는

1) 태평양 횡단보다 대서양 횡단이 거리가 더 짧고,

2) 북미권에서 환승 및 중간 기착시 입국심사 관계로 ESTA나 eTA를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중동이나 유럽 환승을 주로 하게 된다.

 

대한항공이 LA를 거쳐 상파울루로 취항을 하였었으나, 

지카 바이러스 및 브라질 국내의 경기 침체로 2016년경부터 단항을 하였다고 한다.

덕분에 난 알이탈리아 항공으로 로마를 거쳐 상파울루에 들어왔ㄷ.

 

집 - (30분, 차) - 제주공항 - (1시간, 항공) - 김포공항 - (1시간, 공항철도) - 인천공항 - (12시간, 항공) - 로마공항 - (12시간, 항공) - 상파울루공항 ..

대기시간들까지 포함하면 만 이틀은 걸린 것 같다.

 

상파울루 도착과 동시에 이미 상당히 지쳐버렸다.

반응형
Posted by CCIBOMB
Deep Learning2019. 11. 19. 23:24
반응형

김성훈 교수님의 [모두를 위한 딥러닝] 강의 정리

 - https://www.youtube.com/watch?reload=9&v=BS6O0zOGX4E&feature=youtu.be&list=PLlMkM4tgfjnLSOjrEJN31gZATbcj_MpUm&fbclid=IwAR07UnOxQEOxSKkH6bQ8PzYj2vDop_J0Pbzkg3IVQeQ_zTKcXdNOwaSf_k0

 - 참고자료 : Andrew Ng's ML class

  1) https://class.coursera.org/ml-003/lecture

 

Coursera

 

class.coursera.org

  2) http://holehouse.org/mlclass/ (note)

 

Machine Learning - complete course notes

Stanford Machine Learning The following notes represent a complete, stand alone interpretation of Stanford's machine learning course presented by Professor Andrew Ng and originally posted on the ml-class.org website during the fall 2011 semester. The topic

holehouse.org

 

 

1. Tensorflow

 - '데이터 플로우 그래프(data flow graphs)'를 이용한 '수치 계산(numerical computation)'을 위한 오픈소스 라이브러리

 

2. Tensorflow 설치 : pip install --upgrade tensorflow

 

3. Tensorflow 버전확인 : tensorflow.__version__

 

4. Deep Learning 관련 소스코드

 - https://github.com/hunkim/DeepLearningZeroToAll/   (2017년경 다수 commit, 최근에는 활동이 적음)

 

Build software better, together

GitHub is where people build software. More than 40 million people use GitHub to discover, fork, and contribute to over 100 million projects.

github.com

 

5. Hello, Tensorflow

 - Input : 

# Create a constant op

# This op is added as a node to the default graph // "Hello, TensorFlow!"라는 노드 생성

hello = tf.constant("Hello, TensorFlow!")

 

# start a TF session //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와 달리, 명령어 실행을 하려면 Session 생성이 필요

sess = tf.Session()

 

# run the op and get result

print(sess.run(hello))

 

 - Output : 

Hello, TensorFlow!

 

6. 계산 그래프

 - Input : 

# 노드 1, 2, 3 생성

node1 = tf.constant(3.0, tf.float32)

node2 = tf.constant(4.0) // tf.float32 생략

node3 = tf.add(node1, node2)

 

# 계산결과 출력

sess = tf.Session()

print("sess.run(node1, node2): ", sess.run([node1, node2]))

print("sess.run(node3): ", sess.run(node3))

 

 - Output : 

 

7. TensorFlow 메커니즘

 (1) 그래프 생성

 (2) 세션 실행 : 데이터 입력 및 그래프 실행

 (3) 그래프 업데이트 및 결과값 반환

※ 그림출처 : mathwarehouse.com

 

8. Placeholder // 처음에는 값이 없지만 입력 값을 받을 수 있는 노드

 - Input : 

a = tf.placeholder(tf.float32)

b = tf.placeholder(tf.float32)

adder_node = a + b

 

print(sess.run(adder_node, feed_dict={a: 3, b: 4.5}))

print(sess.run(adder_node, feed_dict={a: [1,3], b: [2, 4]}))

 

 - Output : 

반응형
Posted by CCIBOMB
Deep Learning2019. 11. 19. 22:50
반응형

* 출처 : https://www.facebook.com/dgtgrade/posts/1340177956041067

 

딥러닝(Deep Learning) 공부방법(VoyagerX 남세동 대표)

 

후배님으로부터 딥러닝 공부 방법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정리해 본 내용을 페북에도 공유 합니다.

공부하는 시간 순으로 정리 하였습니다.

0.
스티브 워즈니악 옹은 "All my great stuff, I learned outside of school"이라 했다.

누가 가르쳐 주는 것을 그대로 배우는 것 보다, 스스로 여기저기 헤매 보면서 이것저것 생각 해 보고 만들어 보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나는 그렇게 헤매면서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열심히 즐겁게 헤매고 다닐것 같다.

하지만 헤매고 있을 시간이 없는 경우, 또는 헤매는 것이 즐겁지 않고 짜증만 나는 경우에는 먼저 간 사람이 찾아둔 길을 따라가는 것이 좋겠다. 내가 찾아둔 지름길을 공유 한다.

1.
가장 먼저 할 일은 코세라의 앤드류 응 교수님 강의를 듣는 것이다.

강의 동영상은 유튜브에도 모두 공개되어 있다. 하지만 꼭 코세라에서 들으면서 옥타브로 숙제를 해 봐야 한다. 무료로도 들을 수 있지만, 79달러를 내고 들으면 강의 내용이 머리 속에 더 잘 들어 오게 된다. 진짜다.

* 코세라의 앤드류 응 교수님의 머신러닝 강의: https://www.coursera.org/certificate/machine-learning

* 다른 스타일의 강의들 모음: https://www.facebook.com/dgtgrade/posts/1145680742157457

한국어 강의를 원하면 김성훈 교수님의 [모두를 위한 딥러닝] 강의를 들으면 된다.

* 모두를 위한 딥러닝: https://youtu.be/BS6O0zOGX4E

혹시 그냥 엄청나게 쉬운 강의부터 시작하고 싶으면 휴먼러닝을 들으면 된다.

* 휴먼러닝: https://youtu.be/CRaKdnk2W9c

2.
1번의 강의를 듣다 보면 금새 선형회귀와 신경망의 기초에 대해서 알게 된다. 이때 Universal Approximation Theorem에 대해서 공부한 뒤 간단한 신경망을 직접 Python+Numpy로 구현해 봐야 한다.

* 참고 글: https://www.facebook.com/groups/TensorFlowKR/permalink/332680743739657

꼭 Python으로 해야 하는 건가? 아니다. 그럴리가 없지 않은가. 하지만 내가 추천하는 지름길은 Python이다. 그게 대세이기 때문이다. 대세가 꼭 나나 너에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대세를 따르면 편하다. 이글은 어디까지나 지름길에 대한 글이지 나의 길이나 너의 길에 대한 글이 아니다. Python이 생소하더라도 괜찮다. Python은 초기 진입 장벽이 매우 낮은 언어이므로 겁먹을 필요 없다.

처음에는 Numpy의 신택스가 좀 어려워 보일 수 있는데 익숙해지고 나면 Numpy 없으면 못 살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Numpy는 멋진 것이다.

Python+Numpy+기타 등등의 설치의 지름길은 Anaconda다. IDE는 나는 PyCharm을 사용하고 있다. 원래 vi를 사랑하고 (진짜로) 지금도 사랑하지만 PyCharm 써보고 나니 앞으로 적어도 Python 코딩은 vi에서는 못 할 것 같다.

개발 환경 준비에 대한 더 상세한 내용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면 된다.

* 머신러닝 개발환경 준비: https://youtu.be/pMkwjXFZdH4

3.
신경망과 Python, 그리고 Numpy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나면 드디어 TensorFlow를 사용해 볼 때다.

마찬가지로 꼭 TensorFlow여야 하는가? 하는 질문이 있을 수 있다. 아니다. 하지만 TF가 대세다.

앞에서 지도학습 문제를 풀어봤으므로 이제는 비지도 학습 문제를 풀어볼 때가 되었다. 비지도 학습이란 것을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Auto Encoder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이다.

그리고 데이터는 머신러닝의 헬로월드인 MNIST를 사용하면 된다. 즉, 목표는 MNIST AE를 만드는 것이다.

아직은 CNN에 대해서 모르므로 괜히 어렵게 CNN으로 하지 말고 FC로만 해도 된다. MNIST는 너무 쉬운 문제라서 FC로 해도 잘 된다.

TensorFlow가 너무 빨리 업그레이드 되고, 스펙도 많이 변하고 있어서, 겨우 몆주전에 올라온 글의 정보가 현재 상황과 맞지 않거나, 예제 코드가 지금은 잘 안 돌아가기도 하는데 그 점 주의해야 한다. 웹에서 구한 예제 코드가 바로 안 돌아간다고 겁먹을 필요 없다. 대부분 아주 살짝씩만 수정해 주면 돌아갈거다. 어떻게 수정할 지는 스택오버플로우가 알려줄거다.

그리고 윈도우에서도 TensorFlow 잘 돌아간다. GPU도 잘 이용할 수 있다.

더 심각하게 머신러닝을 열심히 잘 해 보려면 결국 리눅스로 가는게 이래저래 편하긴 하다. TF외의 라이브러리들이 윈도우에서 잘 안 되는 경우들이 간혹 있다. 하지만 일단 이 글에서 다루는 지름길의 범위 내에서는 그냥 윈도우에서 해도 문제 없다.

4.
여기까지 왔으면 딥러닝이 어떤 것인지 대강 감은 잡힌다. 이제부터 신나게 이것저것 공부하고 만들어 보고 하면 된다. 그런데 역시 시간을 아끼고 싶으면 추가로 아래글도 읽어 보고 길을 떠난다.

* 참고 글: https://www.facebook.com/dgtgrade/posts/1328790023846527

5.
이제부터는 훨씬 더 큰 규모의 신경망을 다뤄야 하고, 그러려면 ReLU와 친해져야 한다.

ReLU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ReLU가 왜 비선형인지? 뉴런에서 비선형 처리 부분이 없어지면 어떻게 되는 것인지? 왜 Sigmoid 보다 ReLU가 좋은 것인지? 등에 대해서 고민해 본다.

* 참고 글: https://www.facebook.com/dgtgrade/posts/1337481972977332

추가로 Bias가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등 신경망 전체의 수학적 의미에 대해서 다각도로 고민해 본다.

Sigmoid, Tanh를 사용한 경우 괜히 어렵게 느껴지지만 ReLU를 사용한 경우 신경망 전체 계산에서 곱하기, 더하기, Max 밖에 없어서 어렵게 생각할 것 없다.

머리속에서만 고민해 보지 말고 코딩을 해 보면 좋다. 여기까지 왔으면 이런저런 실험 코딩은 어렵지 않을 거다.

6.
지금까지 해 본 것보다 훨신 큰 규모의 신경망을 학습 시키기 위해서는 GPU가 필요하다. CPU로 할때 보다 10배~50배 정도 빠르게 학습 시킬 수 있다. CPU로 하면 뭐 하나 돌려보고 드라마 하나 보고 자리에 돌아와 보면 에러 떠 있다. 같은 것을 GPU로 돌려 보면 차한잔 할 새도 없이 에러가 떠 있을 것다. CPU로 하면 돌려 놓고 다음 날 아침이 되어서야 결과를 볼 수 있는 경우가 꽤 있다. 죽는다. 답답해서.

GTX1080이 필요하다. (상세설명 생략하고) 대세다. 문제는 가격인데 대강 100만원 정도 한다. 그리고 1개 보다 2개가 좋다. 학습을 2배로 빨리 할 수 있기 때문만은 아니다. 1개 밖에 없는 경우에는 하나 학습 돌려 놓은 뒤로 추가로 개발 진행한 내용을 잠깐만 실험 삼아 돌려 보는 것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주 할 수 없지는 않을 것 같은데 아무튼 쉽지 않다.

그런데 이 녀석을 2개나 꼽으려면 메인보드와 파워도 좋아야 한다. 그리고 GTX1080은 딥러닝 용으로만 사용하고 디스플레이 용으로는 메인보드의 내장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여러모로 편하므로 내장 그래픽 카드도 쓸만해야 한다. 예를 들어 4K 모니터를 사용 중이라면 내장 그래픽카드가 4K를 지원해야 하겠다.

이렇게 해서 준비하면 본체에만 대략 총 300만원 정도의 투자가 필요하다. 학교나 회사 등의 조직에 속한 경우에는 조직장을 잘(...) 설득하여 구매하면 된다. 개인의 경우에는... 그렇다. 이런 투자를 쉽게 하기는 어려울 거다. 문제다.

조직이든 개인이든 당장 이 정도의 투자가 어려운 경우에는 AWS나 Google Cloud 등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겠다. 아무래도 개발은 로컬에서 하는 것이 편할테니 개발은 로컬에서 하고 CPU로만 돌려 본 후에 본격적인 학습은 클라우드에서 GPU로 돌리면 되겠다. 코드 변경은 필요 없고, 클라우드 사용료는 시간당 몇백원 수준이라고 한다.

나는 클라우드에서는 열심히 해 본 적이 없어서 더 상세한 안내는 못 한다.

7.
이제 드디어 개와 고양이를 분류해 볼 수 있는 때가 왔다. Convolutional Neural Network를 사용하면 된다.

CNN을 공부하고, CNN을 이용해서 무언가 재밌는 걸 만들어 본다. 이렇게 딥러닝이 핫하게 된 것도 CNN 때문이다. CNN으로는 많은 일을 해 볼 수 있다. 수백줄 정도의 TF 코드로만으로도 본인 스스로 놀랄만한 신기한 것들을 만들어 볼 수 있다. 매우 잘 만들면 세상 사람들도 놀래킬 수 있다.

* 참고 글: https://www.facebook.com/groups/TensorFlowKR/permalink/341049512902780

용기 있는 사람들은 이쯤에서 GAN을 해 봐도 된다. GAN은 정말... 기발하고 기특한 녀석이다.

* 참고 글: https://www.facebook.com/groups/TensorFlowKR/permalink/420422164965514

8.
그런데 막상 이렇게 큰 신경망을 다루려다 보면 이런 저런 이유로 잘 안 될거다. 그러면 이제 Batch Normalization을 적용해야 한다.

BN은 감동이다. 앞에서 얘기한 이런저런 문제들 중 기초적인 문제들을 한방에 해결해 준다.

* 참고 글: https://www.facebook.com/dgtgrade/posts/1337790532946476

9.
이제 강화학습을 공부해 볼 수 있다. 알파고는 바로 이 강화학습으로 만들어졌다. 강화학습은 OpenAI Gym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다.

이쯤 되면 더 이상 이런 단편적인 내용의 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10.
각자의 길을 간다.

다만 남들이 고민해 둔 거 그대로 공부만 하려 하지 말고, 또 공부 많이 한 다음 뭔가 만들어 보려 하지 말고, 간단한 뭔가라도 실제로 만들어 보면서 공부 하기를 추천한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찾아보면 분명히 남들이 이미 더 잘 정리 하고 잘 만들어 둔 것이 있을 거다. 하지만 본인이 직접 만들어 보면서 1) 문제를 발견 하고 2) 해결책을 고민해 보고 하는 것이 남들이 정리해 둔 문제와 해답을 먼저 보는 것 보다 훨씬 공부가 많이 된다.

특히 답이 아니라 문제가 뭔지를 스스로 발견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

반응형
Posted by CCIBOMB
Who am I ?!/Essay2019. 11. 17. 00:00
반응형

* 출처: https://mkoin.mk.co.kr/shared/10005180

앞서 2006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 수사에 착수했다. 그 해 12월 중수부는 "최소 3444억원, 최대 8252억원 낮은 가격에 외환은행을 매각했다"며 변 전 국장과 이 전 행장, 이 전 부행장 등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하지만 2010년 대법원은 이들의 배임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김 전 장관과 이 전 부총리는 당시 검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반응형
Posted by CCIBOMB
반응형

<2019. 11. 2.>

항몽유적지 - 오일장 - 연우네 - 산굼부리 - 베케 - 다정이네 - 애월회센터

 

[제주 애월읍 상귀리]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제주에서는 메밀 이모작이 가능해, 봄에도 가을에도 메밀꽃밭을 볼 수 있다.

시기가 조금 지났는지 오늘 찾은 항몽유적지 메밀꽃밭은 듬성듬성 비어있기도 하여, 살짝 아쉬웠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항파두리 역사문화제'가 열려있었다.

제주도 세계문화유산본부에서 2019. 11. 1. ~ 11. 2. 이틀 동안 개최하는 행사였다.

대몽항쟁기에 숨진 영령을 기리고 항파두리를 중심으로 평화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한다.

(이런 역사적이고 중요한 행사에 교육부 관계자들이 한명도 오지 않았다며

아쉬워하던 행사관계자들의 모습이 생각난다.)

 

항파두리성은 1273년(고려 원종 14년)

인천 강화도와 전남 진도에서 항전하다 제주도로 쫓긴 삼별초가

1만2천여명의 여몽 연합군에 맞섰던 대몽항쟁의 종착지이다.

이곳에서는 발굴작업을 통해

철제 갑옷 파편과 청동촉, 청동바늘, 철제 솥, 청백자 등 각종 유물 등이 발굴됐고,

확인한 건물 터도 12동에 이른다.

 

항몽 유적지 110만559㎡ 가운데 86만7615㎡가 1997년 사적으로 지정됐고,

나머지는 보호구역으로 지정됐다.

경찰기마대와 기수단의 퍼레이드도 볼 수 있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상귀리 1012

반응형
Posted by CCIBOMB
반응형

<2019. 11. 1.>

[제주 연동 빵집] 아라파파

 

아내는 아라파파의 갓 구운 치즈식빵과 아몬드가 들어간 빵들을 좋아한다. 

아침 10시 30분경 아라파파의 모습.

11시가 넘어서야 나오는 빵들도 있다.

아침에 버터모닝 예약 불발의 아쉬움을 아라파파로 달랬다.

가게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용이하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1523

반응형
Posted by CCIBOMB
반응형

<2019. 10. 31.>

[제주 외도동] 해안산책길 일상

 



위치 : 제주시 외도동 해안산책로

 

반응형
Posted by CCIBOMB
반응형

<2019. 10. 31.>

[제주 애월 분식] 라라스낵

 

애월해안도로에 딱 붙어있다.

하지만 자칫 그냥 지나갈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이 휴무일이니, 꼭 확인하고 가야한다.

정기 휴무일 외 임시 휴무일까지.. 세번이나 고배를 마시고 드디어 맛보았다.

 

튀김이 무척 맛있다. 떡볶이도 맛있다.

가격이 좀 있다.

하필 이 날은 돈가스 떡볶이가 안된다고 하여, 파듬뿍 떡볶이와 모듬튀김을 주문했다.

 

1층 바깥에서도 먹을 수 있고, 2층에도 테라스와 실내에 자리가 있다.

2층 테라스에서는 애월해안도로 넘어 애월바다가 보인다.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뷰

(난간이 약간 아쉽긴 하다)

 

파듬뿍 떡볶이 5천원

 

모듬튀김 1만 2천원. 가격 대비 양이 적은것 같지만, 둘이 먹기엔 충분하다.

깨끗한 기름으로 갓 튀겨내 맛이 좋다.

흑돼지김말이튀김, 표고새우살튀김, 문어모짜렐라어묵고로케, 왕새우튀김, 통고구마튀김을 모두 맛볼 수 있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2794-1 1층

반응형
Posted by CCIBOMB
반응형

<2019. 10. 30.>

[제주 애월읍 상귀리] 명심정사

 

제주서부경찰서 바로 옆에 붙어있는 이웃, 명심정사.

그 안에는 최영장군의 위령비와 사당이 있다.

 

정원에는 한반도 모양의 작은 연못도 있었다.

제주도와 한라산은 있는데, 옆에 울릉도와 독도가 없길래 작은 돌 두덩어리를 놓아주고 왔다.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1160-3

 

반응형
Posted by CCIBOMB
반응형

<2019. 10. 28.>

[제주 애월읍 상하귀길] 아침산책길 일상

 

반응형
Posted by CCIBOMB